지난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생명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던 모습.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진)는 생명존중주간(1일부터 10월8일까지)을 맞이해 경기도 전역에 동시다발적 생명나눔 캠페인을 도내 19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6개 단체와 함께 진행한다.

생명존중주간 집중 생명나눔 캠페인은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안으로 이끌어 삶의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

이뿐 아니라 경기도민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명사랑, 생명존중, 생명공동체회복을 할 수 있는 마음을 살리는 너는 정말 소중해,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차량 정지선 지키기, 스트레스 해소, 생명사랑 다짐서약 등 캠페인도 진행 될 예정이다.

김영진 센터장은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300만 자원봉사자와 함께 생명사랑 자원봉사 활동으로 복된 공동체를 형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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