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대원들이 전복된 ‘803광제호’ 실종선원 2명을 찾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포항 구룡포 북동방 20해리에서 전복된 ‘803광제호’ 실종선원 2명을 찾기 위해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8척, 헬기 2대를 동원해 사고지점으로부터 광범위하게 수색을 확대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5시 동해남부 전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가 2일 오전 10시부로 해제됐으나 사고지점 해상에는 아직도 파고가 2~3M로 높게 일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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