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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규제기관이 참관한 가운데 한울원전 5호기 불시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됐다.
이날 연료피복재 손상에 따른 방사선준위 증가, 지진 발생으로 인한 발전설비 손상 및 전원 상실을 가정해 신속한 비상대응 조직 운영, 부상자 의료 구호 및 화재 진압, 주민보호조치 권고에 중점을 맞춰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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