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오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17 경북도 및 성주군 사회조사’ 대비를 위해 1일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 목적과 조사항목에 대한 조사요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사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및 성주군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해 각종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돼, 관내 800개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대상이다.

조사항목은 경북도 공통 항목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등과 성주군 특성항목 지역발전 방안, 교육경쟁력 강화 방안, 성주참외 생산기반 확충방안 등을 조사요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의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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