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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에 조성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12회 시흥갯골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갯골패밀리런, 어쿠스틱 음악제 2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영장 예술극장, 살랑살랑 가을꽃밭, 소금왕국 등 15가지 프로그램 존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3일간 갯골생태공원의 자연을 위해 차 없는 축제로 진행한다. 축제장으로 진입하는 연성1교차로의 일반차량 진입을 통제하며 공원 내 주차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 방문객의 접근성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6개 동 주민센터 및 지정 정류장에서는 1시간마다 운행하며 시흥시청 임시주차장에서는 22시까지 연장해 수시로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차량을 이용한 방문객은 시흥시청 주차장과 시청 뒤편에 마련돼 있는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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