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직무대리 김주영)은 31일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20여명을 안동복무관리센터에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을 복무기관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근무태만자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들을 초청해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자율적인 복무관리를 강화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금곡동에 위치한 안동복무관리센터는 2명의 복무지도관이 상주해 경북 북부지역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을 관리·감독한다.

또 병적증명서 발급, 현역 모집병 면접, 산업기능요원 교육 등 지역 주민에 대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영 청장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등에 대해 간담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동복무관리센터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