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역 사고 현장.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11시 43분께 경기 안산시 중앙역서 오이도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에 사람이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와 지자체 차원에서 자살예방교육에 힘쓰고 있으나 안산시 전철역에서 열차에 뛰어들어 자살 추정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산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중앙역으로 출동 했으나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전동차 밑에 깔려 있어 사망자로 추정 돼 현장을 보존하고 경찰당국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또 “사고원인은 경찰당국이 조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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