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가득한효소 김정 대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행복이가득한효소 김정 대표는 대장암 투병을 수술과 화학적 치료 없이 효소로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건강식품 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건강기능 식품기업 행복이가득한효소를 찾았을 때 건강한 모습의 김 대표는 반갑게 기자를 맞이했다.

김정 대표는 “나는 효소 치료로 암을 극복했다”며 “전이성 암으로 투병하며 치료를 위해 만든 효소제품이 누군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하려고 효소식품회사를 창업했다”고 지난 30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정 대표가 창업한 건강기능 식품기업인 행복이가득한효소는 국내 최초로 ‘아웃도어 효소환’을 출시해 날이 갈수록 꾸준한 인기를 더하고 있다.

김정 대표는 행복이가득한효소가 개발한 제품에 대해 “전통적인 자연 발효과정에 사람의 정성과 손길을 더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살아있는 효소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 영양분을 제공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또 “유기농 곡물과 국산 벌꿀을 발효해서 만들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환자의 건강 증진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덧붙였다.

행복이가득한효소에서는 무방부제·무색소·무설탕·무향료가 특징인 6년근 홍삼과 녹용을 유기농 곡물과 국산 벌꿀로 발효시킨 효소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공진단 녹용 발효 효소 풍요로움'은 녹용에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해 유기농 곡물과 국산 벌꿀을 과학적으로 조화시켜 발효한 공진단 효소환으로 피로 누적과 장거리 출장 및 여행, 음주 후에 간편하게 씹어 먹는 아웃도어 효소 제품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된다는 설명이다.

행복이가득한효소가 시판중인 공진단 녹용 발효 효소 풍요로움(上l)과 6년근 홍삼 발효 효소 가득채움(下)

'6년근 홍삼 발효 효소 가득채움'은 홍삼 농축액이나 홍삼 특유의 쓴맛을 싫어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해 유기농 곡물과 국산 천연 벌꿀을 조화롭게 발효해 씹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환 타입으로 발효로 인해 홍삼 샤포닌의 체내 흡수가 용이한 건강 식품이다.

‘홍삼·커피 발효 효소’는 물 없이 먹는 ‘아웃도어 효소환’으로 홍삼의 효능과 유기농 커피의 피로 회복, 신경 안정 효과가 높고 홍삼의 맛과 효능이 원두커피 특유의 향과 어우러져 발효로 인해 흡수율이 뛰어난 고기능성 기호 식품이다.

행복이가득한효소에서 생산한 제품은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보다 가격대가 높은데 대해 김 대표는 “원재료가 최정상급이며 일부는 유기농이고 합성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한 알의 중량이 15g이고 시중에 판매되는 3-4g의 건조 효소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6년근 홍삼과 러시아산 녹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높다”며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은 자신의 양심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실하고 정직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철칙이 있다”며 끊임없이 격려와 응원을 해준 고객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