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벤처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서동근, 김동구, 한대희, 박종호(왼쪽 두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건양대 의료신소재학과 학생 (건양대)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건양대학교 학생들이 명지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2017 벤처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건양대를 포함해 건국대, 동국대, 국민대, 선문대 등 14개 대학이 참가했다. 벤처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학생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실제 창업에 필요한 사업계획의 점검과 컨설팅을 통한 현실적인 창업활동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양대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주도로 2개팀이 출전했으며 다목적 수술용 인체삽입형 창상피복재 개발을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서동근, 김동구, 박종호, 한대희 의료신소재학과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 나만의 영상을 담는 기능성 팬시 상품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심우준, 윤진식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강명석 기계공학과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2006년 12월 설립된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을 수행했으며 2012년부터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창의융합형 SMAR-T 공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공학 교육과정개발과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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