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테크노타운 화재 현장.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 2시 30분께 광명시 철산동 광명테크노타운 7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명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바로 출동, 20여 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원인는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 대용량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해 사무실을 가득 채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재산피해액은 수백만원 정도로 추정되며 자세한 사고원인과 재산피해 현황은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재경보음이 울리고 광명테크노타운 입주 기업들 직원들은 안전하게 대피를 했다고 건물 관계자는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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