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선남면 문방2리 주민 50여명과 함께 30일 마을 도로변 풀베기와 꽃길 가꾸기 합동작업을 벌였다.

이번 작업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교통사고 위험구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돼합동작업을 통한 마을주민들이 화합하고 협동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도움되고 있다.

또 문방2리 마을은 고령화된 마을로서 주민 대부분이 60대 이상이지만 올해 봄 식재한 홍초(칸나) 2km구간에 풀뽑기,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해 ‘클린성주’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호 선남면장은 “마을주민 스스로가 풀베기 및 꽃길 가꿔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 매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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