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선씨 특별상 작품.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2017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양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자들이 특별상과 장려상을 받아 안양시는 지난 2012년 이후로 6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의 송춘선(62)씨는 특별상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안양사회교육센터 시민대학의 김영자(62)씨는 장려상인 국가평생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2년부터 6년째 열리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 아래 문해, 첫 시작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돼 전국에서 1만 387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114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화전의 수상작들은 지역별 시화전을 통해 전시되며 송춘선 씨와 김영자 씨의 작품을 포함한 경기도 소속 학습자들의 수상작은 9월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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