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다문화가족 부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2층 교육장에서 2017 ‘다문화가족 부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부부가 적극적인 신체표현활동으로 감성을 일깨우며 자신의 존재를 깨닫는 체험을 통해 이해와 공감, 소통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부부상호 신뢰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홍혜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부부가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 세대차 등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 노력과 소통을 통해 구성원간 민주적 관계로 발전하고 통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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