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마사지 광고 명함을 보고 연락 온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책 A씨(38), 성매매 외국인 여성 B씨(36), 성매수남 C씨(50) 외 2명 등 5명을 성매매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0일까지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한 모텔에서 광고 명함을 보고 전화를 걸어온 C씨 등 2명에게 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또한 외국인 여성 B씨는 성매도 혐의, C씨 등 2명은 성매수 혐의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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