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본사 임직원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산단공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은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하철안전, 지진체험, 옥내소화전, 완강기 등의 체험교육을 수료했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안전을 지켜야한다”고 했다.

어어 “임직원들이 여러 유형의 사고체험교육을 통해 현장감을 경험하고, 실제 사고발생시 동요하지 않고 자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단공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2017년 을지연습에 돌입해 산업단지 안보태세 확립과 국가비상사태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훈련들을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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