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정구)은 23일 오후 2시부터 2017 을지연습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공습시 대피 및 행동요령을 숙지해 위기대처능력을 제고하고 안보의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적 공습상황을 가정한 신속한 대피훈련, 안보동영상 시청, 방독면 착용법 교육 및 실습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정구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전시 행동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을 숙지해, 비상 상황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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