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이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제19회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혁신경영대상은 한국경영학회가 기존의 경영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창조적 경영을 통해 크게 발전한 기업, 또는 기업을 발전시킨 기업인을 발굴·시상해 한국 기업들의 혁신적 활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만들기 위해 ▲농협 조직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 기반 마련 ▲농가경영안정 지원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안정 도모 ▲농업·농촌 활력화 지원 ▲농축산물 유통활성화 추진 ▲농축협 건전 육성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병원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협 조직의 변화·혁신을 도모해 농업·농촌 발전과 국가경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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