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이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공사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재난안전본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2017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신축공사장 현장을 방문했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아파트 신축공사장을 방문한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은 수원소방서장과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등 안전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소장의 공사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폭염과 폭우대비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공사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3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오른쪽)이 공사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재난안전본부)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더위는 많이 누그러졌지만 폭우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취약시설물의 보수 보강 등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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