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2017 희망이음프로젝트 경북․대구지역 릴레이 기획탐방'을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개최했다.

'릴레이 기획탐방'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타 지역 학생들이 우리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알짜 정보를 얻어간다. 해당 탐방은 올해 6월 제주지역에서 1차로 진행했으며, 2차로 경북․대구지역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북·대구지역 릴레이 기획탐방'은 경북지역에서는 다이나톤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탐방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희성전자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탐방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회사소개, 공정라인투어,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알짜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기업탐방 후기발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탐방했던 각 지역 우수기업 정보 및 취업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 취업특강’시간을 통해 취업정보를 얻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우수기업 탐방프로그램 및 취업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과 청년인재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우리 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식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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