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구례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A-Farm Show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축제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72개 지자체가 참가해 미래 농업·농촌의 비전을 제시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인 육성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이 1년 동안 센터에 입교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직접 농업에 종사해 볼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One-Stop 귀농창업지원 시설이다.

박노진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막연히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며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안정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우리 군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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