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포항공장)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이형철)은 22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날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거주하는 김선자씨 댁을 찾아 천정 단열공정, 창호 및 출입문 교체, 외벽 도장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이형철 공장장은 “누수 및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연료비 증가 등으로 힘들어 하는 세대들이 많은데,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서 에너지 비용 절감과 단열, 누수에 대한 주민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포항공장 '에너지 절약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가구 이상 수리작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소득층 및 국가유공자 21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