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구청장 배광식)은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소득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공익활동 노인일자리사업의 활동비를 인상한다.

또 이번 일자리 사업에 대해 추가 사업을 늘리고, 참여 인원을 기존 1562명에서 290명을 추가해 1852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국·시비 892만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투입해 이번달 부터 활동비를 22만원에서 5만원 인상한 27만원을 지급한다.

배광식 구청장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예산 확보와 자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보다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선도봉사사업, 지역아동센터봉사사업, 노인교통지킴이, 근린생활시설관리 등 10개의 사업에 대한 추가 인원 선발은 오는 2일1부터 시작해 12월말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