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는 여성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설립된 직업능력개발 전문교육훈련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난 1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Fab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융합과 창의적 기업가 육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C-Fab 공간 및 장비 활용 지원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26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수행하는 뿌리산업 & 3D프린팅 융복합 산업기술인력 양성과정의 현장교육을 위해 C-Fab에서 3D프린터 장비사용 교육과 활용실습 진행을 했다.

이 실습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대구혁신센터의 메이커스페이스 C-Fab은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 및 창의적인 메이커 체험 및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4월 3일 오픈 130일만에 누적 방문·수료생 3천명을 돌파해 지역내 현장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메이커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지역 여성의 상호교류의 기회 제공 및 나아가 창의적 기업가정신 역량강화와 맞춤형 여성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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