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주관으로 25일, 26일 2일간 을지대학교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2017 피크닉콘서트 홍보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이 여름의 끝자락 마지막 열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야외 콘서트 ‘2017 피크닉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7시 30분 을지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 피크닉콘서트는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가수들과 함께 하는 로맨틱 콘서트와 최고의 힙합 뮤지션과 래퍼들과 즐기는 힙합 콘서트로 꾸며진다.

지난해 열린 피크닉콘서트 현장 모습. (성남문화재단)

먼저 오는 25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로 손꼽히는 BMK, 최고의 디바 알리, 폭발적 가창력의 남성 듀오 길구봉구, 인디계의 떠오르는 밴드 406호 프로젝트 등이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가슴을 적실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인기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 마성의 래퍼 산이, 주목받고 있는 래퍼 영크림 & 젠토 등이 열정 넘치는 무대로 저물어가는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성남문화재단 2017 피크닉콘서트는 최고의 출연진들이 펼치는 최상의 무대를 야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만큼 수정, 중원구 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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