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는 18일 대구 일대의 교회에서 5차례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5)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5월 14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수성구 만촌동 소재 한 교회 사무실에서 현금 80만원을 훔치는 등 교회 5곳에서 총 5회에 걸쳐 11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평일에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이 적고 사무실을 비워두는 시간이 길다는 노려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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