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1차 산업단지 앞 낙동강 둔치 일원에서 오는 9월 10일 까지 내방하는 관광객과 거주하는 군민들에게 거닐며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개장한다.

달성군이 조성한 달성1차 산업단지 앞 꽃단지는 지난 5월 유채꽃을 시작으로, 가을을 앞두고 대규모로 코스모스를 심어 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과 관내 거주하는 군민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 단지로는 축구장 3개 규모(23,360㎡)의 대면적의 꽃단지와 탐방로, 이색 포토존 등이 있으며, 섞어 뿌리기를 시행, 황화코스모스와 일반코스모스가 함께 어우러져 30일간 아름다운 코스모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꽃단지를 조성할 것이며, 인근지역에서 조성하지 않는 독특한 화종과 공간구획으로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코스모스단지에 심어놓은 코스모스플 파쇄하고, 유채를 파종해 오는 2018년 4월 유채꽃단지를 개장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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