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16일 수륜면사무소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내 품에 쏘옥 들어온 토끼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주농촌보육정보센터의 지원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양말을 재료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앙증맞은 토끼인형을 만들어 평소 장난감이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명순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정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내 품에 쏘옥 들어온 토끼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4일 문화예술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