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6일 20세 이상, 80세 이하 '몸짱 체력왕' 남·여 최종 8명을 연령별로 나눠 선발해 시상했다.

군보건의료원은 4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청년부(20~34세), 중년부(35~49세), 장년부(50~64세), 노년부(65세이상)로 나눠 체성분 분석, 기초체력검사(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지구력) 5개 항목을 측정 실시 후 부문별 최고 득점자 남·여 1명씩 8명을 몸짱 체력왕으로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년부에 최민기, 이선아 ▲중년부에 임진섭, 최민희 ▲장년부에 이성재, 심자분 ▲노년부에 강도식, 이선락이 각 부문별 몸짱 체력왕으로 선발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위상양 장수보건의료원장은 “몸짱, 체력왕 선발 대회를 통해 운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장수군민 모두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