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대학교는 순천의료원과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순천대학교 본부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대학교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질병예방을 도모하고 교직원 및 가족들의 검진시 우대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건강검진과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기타 필요사항에 적극 협조 및 홍보 등이다.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은 “전라남도청 산하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순천의료원과 이번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교직원 및 지역민의 건강 도모에 앞장서고 건강 캠페인이나 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해 좀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효성 순천의료원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인 순천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된 만큼 앞으로도 인적·물적 협력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14년도에 간호현장에서 필요한 포괄적인 간호행위의 지식과 기술 등을 교환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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