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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 (군수 김항곤) 수륜면은 오는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4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태극기 전개 운동은 상가가 밀접한 소재지를 중심으로 주요도로변과 교량위에 태극기를 집중 계양한다.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태극기를 보며 주민들이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상기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심한 비바람으로 국기의 존엄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는 달지 말 것과 일시적인 악천후인 경우에는 잠깐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기를 당부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집집마다 국기달기를 적극적으로 달아 나라사랑 면민들의 애국심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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