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은 장세철 ㈜고려건설 회장, 왼쪽은 김상동 경북대 총장이다. (경북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장세철 고려건설 회장이 8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장세철 회장은 “내외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꿈과 희망을 찾는 지역 대학생들을 위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조금의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발전기금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의학전문대학원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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