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대추골마을에 말레이시아 농촌지역개발부 공무원들이 견학차 방문했다. (수원시 새마을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오전 10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대추골마을에 말레이시아 농촌지역개발부 공무원 11명이 견학차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주관으로 말레이시아 공무원을 초청해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내 공동체 우수마을 현장견학차 이루어졌다.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은 조원1동장으로부터 마을현황 및 공동체 마을 사업 설명을 듣고 새마을자전거봉사대(야간 방범활동 및 부녀자 안심귀가 서비스 진행), 새마을녹색가게(재활용물품 판매), 북카페(워킹맘 자녀 돌봄 사업)와 조원1동 마을기업인 마돈나 돈가스 등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신한 마을사업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조원1동 대추골마을은 지난해 새마을공동체 마을 뽐내기 대회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한 마을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또 올해 새마을초청연수 현장견학 마을로 선정돼 지난 3월 24일 몽골 국립거버넌스 아카데미 공무원 훈련교육기관 교수단 15명이 견학한 이후 두 번째의 견학 방문이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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