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관계자들이 베스트 팀 선정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가진 모습 (대구달서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김훈찬) 교통범죄수사팀은 3일 대구지방경찰청 상반기 교통범죄수사팀 평가에서 1위로 평가받아 ‘베스트’ 교통범죄수사팀에 선정됐다.

달서경찰서 서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상반기 뺑소니 검거율 100%, 인적 피해야기 후 도주, 난폭 보 복운전 피의자 검거에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심야에 혈중알콜농도 0.095%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승용차량을 운전해 귀가하던 중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던 자전거를 충돌하여 피해자를 사망케 한 후, 아무런 구호조치 없이 도주하다 또 다시 우측에 주차되어 있는 화물차량을 들이 받은 음주 뺑소니교통 사망사고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남영일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 피해자 권리보호와 공공이익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산하 전 경찰서 수사과 교통범죄수사팀에 대해 상·하반기 성과 종합평가를 통해 베스트 교통범죄수사팀을 선정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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