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식용 원스톱교육 현장 (홍성군)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농가 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해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교육, 약용식물재배기술 심화과정, 약용식물 활용 농산물 가공반 교육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교육은 6차 산업과 관련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약용식물 기초와 각론의 이해, 지역농가 특성에 맞춘 약용식물 재배관리 체험 그리고 발효체험 학습을 통한 기본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전원이 관련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센터는 약용식물재배기술 심화과정을 추진하여 고품질약초 생산 및 재배약초의 선택, 산약초 종류, 약초재배 선진지 견학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병행하여 농가들이 약용식물 재배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약용식물을 활용한 약초가공 및 상품화로 농업인의 소득원 창출을 위해 약용식물 활용 농산물 가공반 수업을 개설하여 공진단, 약초양갱, 약초수제 소시지, 약선간장, 홍삼환, 쌍화탕 등의 실습수업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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