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7일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를 개관 이후 최초 견학 손님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지역민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책임지고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는 신축 개관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완도읍 주민자치위원들과 이영문 완도읍장,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자치센터 각 층별로 강의실 등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희주 완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중마동 주민자치센터가 시 중심지에 있어 시민들의 방문이 쉽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완도읍 자치센터 신축과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해 완도읍사무소에서 완도군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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