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준비를 위해 25~27일 3일간 축제TF팀 사무실에서 프로그램별 담당부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완성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협의 등 축제 진행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며 다가오는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축제는 2017년 전라북도 우수축제로 지정, 지난해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대상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써, 지난해 10회 축제에는 34만 명의 체험객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6억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수한우랑 사과랑축제는 9월 22~24일 장수군 의암공원 및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농업정책과 축제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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