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상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빠르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총 48시간 실시했으며 교육생 21명 중 80% 이상 교육시간을 이수한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신규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농산물가공반을 편성해 전통주, 식초, 전통장류 등의 제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새내기 귀농인에게 유용한 내용과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박노진 구례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