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경기도)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는 청년이 직접 농촌에서 살면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꿈꾸는 청년 농촌살이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을 경험하지 못한 도시청년들이 실제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농업인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화성의 포도농가, 사과농가, 한우농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내 만19세 이상~만29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10일까지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농업을 평생 직업으로 도전하는 젊은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을 겪어보지 못한 젊은 청년들이 미래의 직장으로써의 농촌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