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핵심 간부 100여 명이 화성시 소재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된 연수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국회의원)은 지난 21일과 22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시 소재 푸르미르 호텔에서 경기도당 핵심간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연수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 5월 치러진 대선에서 경기도 선대위 핵심 간부들과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를 격려하고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연수가 진행됐다.

강대무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교수의 공직선거법 강의를 시작으로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의 데이터 중심, 제19대 대선평가,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부소장의 지방자치와 지방선거, 그리고 데이터,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의 청년 정치의 미래 등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연수에 참가한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및 대학생위원회 당원 50여 명과 전해철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당원들의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당 차원에서 청년당원들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끈 경기도당 핵심간부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핵심간부들의 열정과 역량이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승리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와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수에는 전혜숙,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채인석 화성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해 당원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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