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영희 부군수 등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보고회를 갸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기본방향과 주요변경 내용 및 세부프로그램 7개분야 64개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보고회를 가졌다.

한우랑 사과랑축제는 지난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대상에 선정,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또한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한우,사과,오미자,토마토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 지난해에 34만 명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6억 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영희 부군수는 “지난해 축제 문제점을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여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9월 22~24일 3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및 장수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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