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대산 구룡산장에서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전체의원이 연찬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20일, 21일 2일간 강원도 오대산 구룡산장에서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전체의원 연찬회가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지방선거를 약10개월 남긴 시점에서 ‘자유한국당의 미래비전과 도민행복을 위한 도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차 토론을 펼쳤으며 경기도청 및 도교육청 공직자들과는 17년 추경예산안, 18년 본예산안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2차 토론했다.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도의원으로써 조례, 예산 등 기본적인 의정활동에 치밀하고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결국 도민행복에 이르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라며 “도와 도교육청 공직자들은 도의회와 협력, 상생하는 연정정신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이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하고 이것을 SNS등을 통해 적절히 홍보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다시 한번 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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