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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최근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방제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무인헬기를 활용해 병해충 방제사업을 시범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산림식생대의 변화로 농경지 및 인근 산림지역에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미국선녀벌레 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무인헬기 2대를 활용해 금광면 삼흥리 산40번지 일원에 약 23ha의 방제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무인헬기 산림병해충방제는 빠른 시간내에 넓은 면적을 방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앞으로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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