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 진단 교육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주민교육을 진행했다.

Get it Beaut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스타일링법 교육으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유관기관 장애인들도 참석해 나만의 인생컬러를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퍼스널 컬러는 자신의 가지고 있는 신체색을 찾고 그에 맞는 색상들을 찾음으로써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이다.

참가자들 대부분은 “나에게 어울리는 색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자리에 교육을 받으며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없어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을 진행한 담당자는 “지역주민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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