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현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제9대 경기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동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간사에는 윤재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방성환 자유한국당 의원, 원욱희 국민바른연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임기는 다음해 오는 6월 30일까지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예산안 및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제4기 예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14명, 자유한국당 9명, 국민바른연합 3명으로 구성됐다.

박동현 위원장은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합리적인 예산편성과 성립된 예산이 적법하고 충실하게 집행됐는지를 살펴볼 것”이라며 “여야 간사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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