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경기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8일 제32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박윤영 윤리특별위원회 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지난해 9대 후반기 원 구성 시 윤리특위 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년씩 교대로 맡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간사로는 민병숙 의원이, 국민바른연합은 김시용 의원이 선출됐고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이정애 의원이 계속해서 맡게됐다.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게 된다.

박윤영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공정한 의정수행과 건전한 도의회 풍토를 조성해 경기도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깨끗한 도의회가 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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