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준공된 성주 역사테마파크 전경 (사진 = 경북 성주군 제공)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4일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성주읍 도심지 일원에 성주역사테마공원을 준공했다.

지난해 부터 공사를 착공해 3만2350㎡면적에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산책로, 각종 운동기구와 편의시설 등을 조성했다.

특히 공원내 바닥분수가 있어 더위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 제공으로 생활에 활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닥분수는 무더위가 기성을 부릴 낮시간대와 다채로운 조명 연출이 되는 저녁시간대 평일 2회, 주말 3회 가동 될 예정이다.

특히 공원을 찾는 지역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파고라와 정자, 평의자, 피크닉테이블을 다수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성주역사테마 공원 조성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군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읍성 및 북문 복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