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응급의학과 장태창 교수, 서영우 교수, 피부과 박준수 교수.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팀은(外응급의학과 장태창 교수, 피부과 박준수 교수) 지난 8일 ‘2017년 제24차 대한의진균학술대회’에 참석해 ‘응급실을 통한 입원 환자의 진균 감염에 대한 국내역학조사(2011~2013)’라는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서영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3년간 국내 3차 의료기관에서 진균 감염의 응급실 내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응급실내 진균감염의 역학조사의 토대를 마련했다.

서영우 교수는 “노인인구 증가, 면역저하환자 증가 등으로 진균 감염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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