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우)과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이달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소방 분야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대구소방안전본부 공무원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개설 ▲대구소방안전본부 직원 및 가족을 위한 평생교육기반 구축 ▲공동 관심분야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학술회의 개최 등에 합의했다.

또 이를 위해 대구소방안전본부 직원 및 가족이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 시 장학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직원은 수업료 50% 감면 및 입학금 면제 가족들은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양해각서 체결식 단체사진 (원광디지털대학교)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남로 대구소방안전본부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최윤희 입학협력처장, 이영태 대구캠퍼스장, 정상진 대외협력팀장과 대구소방안전본부 남화영 본부장, 이오숙 소방행정과장, 김용진 예방안전과장, 노종복 119현장지원과장, 김정철 119종합상황실장, 우명진 119특수대응단장 등이 참석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본교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방 공무원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소방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양 기관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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