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에 참석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가진 모습 (사진 = 대구강북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1일 하절기를 맞아 함지산 운암지 입구에서 시민명예경찰,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과 합동으로 안전점검과 여성등산객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함지산을 찾는 등산객을 상대로 등산로 상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단독 산행시 유의사항과 신고 방법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강북서 치안소식지와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등산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극심한 만큼 이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 될수 있도록 범죄 취약요인들을 정기적인 안점점검 활동으로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등산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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