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양복완)은 오는 14일과 21일 2일간 재단 교육장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사회복지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의 이해와 인권감수성, 인권 침해와 차별의 이해,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인권 현안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노인·장애인 등 분야별로 사회복지 인권 현안에 대해 강의와 토론을 실시해 인권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단은 향후 사회복지현장의 인권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인권강사를 발굴 및 양성하고 현장의 인권교육 수요와 인권강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인권의식이 증진되고 나아가 사회복지기관의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인권존중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역량강화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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